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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정기주총 키워드는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제안 확대
ESG 전문 평가기관이자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2023년 정기주주총회 시즌 프리뷰 보고서를 발간하며 올해 시즌에서 주목할 관전 포인트로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제안 확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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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류영재의 ESG인사이트] 쉬운 정책으론 똑똑한 시장 못 이긴다
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‘코브라 패러독스(paradox)’라는 말이 있다. 영국 식민 시대의 인도 델리에서 실제 일어났던 사건에서 만들어진 용어다. 당시 델리에서는 맹독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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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ECD의 훈수 "60~61세까지 연금 보험료 내고, 65세에 받아라"
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가 "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상한 연령을 만 59세에서 60대로 올리고, 연금 개시 연령을 65세 이후로 늦추라"고 권고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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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, 1호 법안으로 '민영화 방지법' 대표 발의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로 첫 등원을 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'민영화 방지법'을 자신의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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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국민연금의 올바른 주주권 행사를 기대한다
이인실 지속경제사회개발원 이사장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치르면서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 공약 중에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시각이나 거버넌스를 제시하는 공약은 없었다.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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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감사위원 분리선출, 3%룰 때문에 주총 힘들다” 68%
이사회에 설치되는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강화와 소수주주 권익 제고를 이유로 도입된 법·제도로 인해 상장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밝혔다. 대한상의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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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사 68%는 ‘3%룰’로 부담…대한상의 “차기 정부선 개선해야”
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지난달 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이사회에 설치되는 감사위원회의 독립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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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 10곳 중 3곳 "국민연금 반대하면 주총 안건 통과 어려워"
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기업 10곳 중 3곳은 국민연금이 주총 안건을 사전에 반대할 경우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특히 매출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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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법인 태평양, ‘ESG경영 시험대 오른 기업지배구조’ 웨비나 개최
법무법인(유한) 태평양(이하 “태평양”, 대표 변호사 서동우)이 오는 25일 ESG(환경·사회·지배구조) 경영 활성화를 위해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개선 및 동향을 점검하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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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10곳 중 8곳 "올해 ESG 사업규모 더 키운다"
연합뉴스 국내 대기업 10곳 중 8곳이 올해 환경·사회·지배구조(ESG) 관련 사업 예산과 인력을 더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. 전국경제인연합회(전경련)는 국내 매출 상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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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카카오 위기, 제1 원인은? 유료 전용
팩플레터 194호 2022.1.28 Today's Topic카카오 위기의 제1 원인은? 팩플레터 194호 안녕하세요, 여러분. ‘금요 팩플’ 설문 언박싱입니다! 지난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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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부쩍 큰 카카오엔, 큰 책임 따른다(feat. 200만 소액주주) 유료 전용
팩플레터 192호, 2022.1.25 Today's Topic큰 카카오엔 큰 책임이 따른다(feat. 주주) 팩플레터 192호 창업자들 중엔 짐 콜린스의 〈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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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 조사서 국민 절반 "국민연금 주주권 행사, 노후보장에 도움 안돼"
[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] 국민 절반이 '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가 국민 노후보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'고 생각한다는 경제단체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. 전국경제인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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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"눈뜨고 코 베였다"…'국민밉상' 카카오가 남긴 질문 셋
‘국민 기업’ 카카오가 ‘국민 밉상’이 되고 있다. 이번엔 택시나 미용실이 아니다. 카카오에 투자한 200만 소액주주들이 부글부글한다. 지난해 액면분할 후 급증한 카카오 주주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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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 “주주 대표소송 수탁위 일원화 절대 반대”…다음달 말 최종결정
양성일(왼쪽) 보건복지부 1차관과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. [사진 대한상의] 국민연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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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둥뿌리 빼가나” 개미 잡는 물적분할
LG화학에서 물적분할하는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(LG엔솔)이 기업공개(IPO) 절차에 들어간다. 11~12일 국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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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주식은 사망" LG화학 종토방서 개미들 분노 쏟은 이유
지난 6일 한국거래소 앞에서 LG화학 소액주주들이 물적분할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. 김연주 기자 “앙꼬없는 찐빵이 됐다.” “엔솔(LG에너지솔루션) 상장하면 이 주식은 사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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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기금 적립금 900조원 돌파...운용수익률 7.49%
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본부에서 열린 제8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뉴스1 올 2분기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이 900조 원을 돌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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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쭐뒤 배당금 2배 늘렸다, 오너도 눈치본 동학개미 파워
지난달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온라인 생중계되고 있다. [뉴스1] 지난해 ‘동학 개미 운동’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개인투자자의 증시 참여가 늘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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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진家 조현아·조원태 '남매 전쟁'…조원태가 결국 이겼다
조원태 한진그룹회장(왼쪽)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(오른쪽). 사진 한진그룹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결국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. 반(反) 조원태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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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언택트시대, ‘주총 전자투표 플랫폼’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
코로나로 인한 집합 금지 명령 속에서도 상장사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, 주주총회장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표결로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전자투표 플랫폼이 증권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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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목소리 컸지만, 주총 이변은 없었다
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‘제59기 정기 주주총회’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사진 대한항공] 이변은 없었다. 박찬구 금호석유화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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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주총 안건 국민연금 수탁위 패싱 논란… 기금위 "미흡했다" 인정
2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열리는 웨스틴조선호텔 앞에서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주최로 '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패싱한 기금운용본부 및 국민연금 의사결정구조 규탄 기자회견'이 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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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, 동학개미 달래기…국내주식 매도 멈추나
보건복지부가 26일 제3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국민연금기금운용 리밸런싱 체계 검토안을 심의한다. 리밸런싱은 국내 주식, 해외 주식, 국내 채권 등의 자산 투자 비율을